지금 시대의 대세는 아무래도 컴퓨터나 스마트폰등의 기기에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즉 코딩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든것이 점점 자동화가 되어가는데, 그들의 언어를 모르면 명령을 내릴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초등학생도 조금만 연습하면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가장쉬운 프로그래밍 언어! 엔트리를 소개해볼까합니다.
엔트리 -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
이번 주의 스태프 선정 작품 이번 주의 스태프 선정 작품
playentry.org
프로그래밍언어, 즉 코딩을 막상 배우려고 하면 진입장법이 상당히 높습니다. 일단 그냥 딱! 봐도 너무너무 어려워보이죠. C++이라든지 포트란이라든지 자바라든지... 하얀건 화면이고 검은건 글씨인데 당췌 알아먹을 수 없는 말들로만 되어있어서 선뜻 배우겠다고 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엔트리는 초등학교 저학년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구성이 되어 있으면서 어지간한건 다 할 수 있어요. 그럼 우선 홈페이지부터 둘러볼까요?
구글이나 다음같은 검색엔진에서 엔트라라고 검색하셔도 되고, 위에 달아놓은 링크를 누르셔도 됩니다. 우선은 학습하기 전에 이 언어로 어떤걸 만들 수 있는지 먼저 둘러보는게 좋겠죠? 메인화면 아래에 많은 사람들이 엔트리를 이용해서 만든 프로그램들 중에 스텝들이 선정한 작품들이 모여있어요.
그리고 스크롤을 내려보시면 또다른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어요. 일단 여기서는 '아! 이런것도 되는구나'정도만 보시고 학습하기를 들어갈게요. 아무리 좋은 영상이나 게임을 봤어도 만들기 힘들면 안되잖아요. 얼마나 쉬운 언어인지는 학습하기 들어가시면 바로 알게됩니다.
홈페이지 상단에 생각하기 에서 엔트리 학습하기를 눌러서 들어갑니다.
그러면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는 교본들이 준비가 되어있어요. 우린 처음이니까 쉬움 난이도의 이상한 숲 속의 엔트리봇을 들어갈게요.
자, 이제 연습해보는 화면입니다. 엔트리는 여타의 다른 언어들과는 달리 도형으로 되어있어요. 한글이구요. 왼쪽의 화면은 내가 입력한 언어가 잘 동작되는지 나타내주는것이며, 한단계한단계 목표를 달성하는, 게임과 같은 화면으로 되어있어요. 제미있게 게임하듯이 학습하다보면 어느새 고수가 되어있는 정말 즐거운 공부가 될거에요.
엔트리봇이 쿠키를 먹고 앞으로 전진하게 하라는 목표가 있네요? 그래서 블록 조립소에 시작하기를 클릭했을때 -> 앞으로가기 라고 설정해줬습니다. 그리고 노랜색 시작하기를 누르면 조립소에 내가 입력해둔대로 동작하게 되는식이죠. 단계별로 하나씩 알려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요.
여기까지는 회원가입 없이도 가능하며, 흥미가 생기셨으면 진행했던 단계를 저장하기 위해 회원가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내가 했던 단계가 저장이되거든요.
오늘은 초등학생도 조금만 연습하면 게임을 만들수 있는, 정말 쉬운 프로그래밍언어인 엔트리를 소개해봤습니다. 저도 우리아들과 정말 열심히 연습하는 언어다보니 같이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오늘도 즐겁게 게임하듯이 공부하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